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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ers/CA Osasuna

[CA오사수나] 화려하진 않지만 계속 기억에 남는 선수, 키케 바르하

by Patxi 2026. 3. 23.

안녕하세요! 파치입니다 😃

 

오늘부터는 조금 더 세세하게
선수들을 한 명씩 소개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우선은 오사수나 선수들부터 시작해보고,
이후에는 라리가 전체,

더 나아가 스페인 선수들까지
범위를 넓혀볼 생각이에요.

 

그럼 첫 번째로 소개해드릴 선수는 바로
키케 바르하 입니다!



No. 11 | Kike Barja

  • 본명 : 엔리케 바르하 아폰소
  • 출생 : 1997년 4월 1일
  • 국적 : 스페인
  • 키 / 몸무게 : 178cm / 70kg
  • 포지션 : 윙어

소속

  • 2013 ~ 2018 : CA 오사수나 B
  • 2014 ~ 현재 : CA 오사수나

제가 오사수나에 관심이 생겨
경기를 하나씩 보기 시작했을 때,

 

선수들을 한 명씩 찾아보던 중
점점 눈에 들어오는 선수가 있었습니다.

 

바로 키케 바르하 선수였어요.

솔직히 처음에는
엄청 눈에 띄는 선수는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경기를 계속 보다 보니까
이상하게 계속 시선이 가더라고요.

 

그래서 자연스럽게
이 선수에 대해 더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No. 11 ❘ Kike Barja

오사수나를 상징하는 선수

키케 바르하는 유스 시절부터 지금까지
단 한 번도 팀을 떠난 적 없는 원클럽맨입니다.

 

요즘 축구에서는 정말 보기 드문 케이스죠.

그래서인지 팬들에게는
단순한 선수가 아니라
팀을 상징하는 존재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현재는 주장까지 맡고 있는 만큼
팀에서 얼마나 신뢰받고 있는 선수인지
충분히 느낄 수 있는 부분이에요.


No. 11 ❘ Kike Barja

포지션과 특징

바르하 선수는 오른발잡이 윙어로
왼쪽과 오른쪽을 가리지 않고 뛸 수 있는 선수입니다.

 

실제로 양쪽 포지션에서 오른쪽 윙어로 더 많이 나오긴 했지만,

양쪽 비슷한 수준의 출전 기록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유연하게 활용되는 자원이기도 해요.

 

그리고

어느팀이든 많은 활동량과

수비가담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바르하 선수 또한

팀을 위한 희생, 많은 수비가담을

해준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이런 점을 보면서 개인적으로는

  •  측면을 넓게 벌려 상대 수비를 흔들기.
  • 상황에 따라 안쪽으로 파고들어 슈팅까지 연결.
  • 팀을 위해 한번 더 뛰며 수비가담.

꽤 전술적으로 활용도가 높은 선수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14/15 시즌부터

임대 한번 없이

팀과 함께하고 있지만,


아쉽게도 부상이 많았던 선수이기도 합니다.

 

십자인대, 햄스트링 등
크고 작은 부상들을

여러 차례(약7번) 겪으면서,

 

특히 19/20 시즌과 23/24 시즌에는
약 200일 이상 재활에만 집중해야 했던 시기도 있었어요.

 

그렇다 보니
팀의 중심 역할을 맡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출전이 어려웠던 점은 아쉬운 부분입니다.


그래도 주장

그럼에도 불구하고

몸 상태만 괜찮다면,

 

공격, 수비, 멘탈리티

 

이 모든 부분에서
확실히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라고 생각해요.

 

특히 중요한 순간에
어시스트나 결정적인 장면을 만들어주는 경우도 많아서

 

감독 입장에서는
경기장 내부, 외부에서

꼭 었어야하는 정말 몇 안되는 중요한 선수라고 생각해요.


 

No. 11 ❘ Kike Barja

화려한 드리블이나 압도적인 스피드로
단번에 눈길을 사로잡는 선수는 아닐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경기를 조금만 더 집중해서 보다 보면


키케 바르하 선수

오사수나에서 오랜 시간 사랑받고 있는지
자연스럽게 느껴지게 됩니다.

 

눈에 띄는 장면은 적을지 몰라도
선발이든 교체든 항상 팀을 위해 움직이고,


공격과 수비를 오가며 자신의 역할을 묵묵히 해내는 모습들이
오히려 더 오래 기억에 남기도 해요.

 

어쩌면 이런 선수야말로
오사수나라는 팀을 가장 잘 보여주는 존재가 아닐까 싶어요.

 

저 역시 처음에는 크게 주목하지 않았던 선수였지만,
경기를 하나씩 챙겨볼수록
이 선수가 왜 주장 완장을 차고 있는지,


그리고 왜 팬들이 그렇게 아끼는지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단순히 한 명의 선수를 보는 것이 아니라
“오사수나를 상징하는 장면”을 보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혹시 오사수나 경기를 보게 된다면
한 번쯤은 이 선수를 중심으로

경기를 따라가 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생각보다 훨씬 많은 장면에 관여하고 있다는 걸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그리고 그런 순간들이 쌓이다 보면
저처럼 오사수나와 키케 바르하 선수의 매력에
자연스럽게 빠지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

 

앞으로도 오랫동안 팀과 함께하며
오사수나를 대표하는 선수로 남아주기를 기대해봅니다.


다음 글에서는

이런 팀 플레이 속에서 공격의 시발점,

 

오사수나의 핵심 자원

"루벤 가르시아"

선수를 더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파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