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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ers/CA Osasuna

[CA오사수나] 조용하지만 단단하다, 오사수나 수비의 중심 카테나

by Patxi 2026. 3. 30.

안녕하세요 파치입니다! 😃

 

오늘 소개해드릴 포지션은 바로 수비인데요.

 

경기를 보다 보면
처음에는 잘 보이지 않지만,

계속 보다 보면
누구보다 눈에 들어오는 선수가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크게 신경 쓰지는 않지만
한 번 보면 꼭 이야기해주고 싶어지는 선수.

바로

오사수나 수비의 중심,
“카테나” 선수입니다.

 


No. 24 | Alejandro Catena

 

  • 본명 : 알레한드로 카테나
  • 출생 : 1994년 10월 28일
  • 국적 : 스페인
  • 키 / 몸무게 : 194cm / 약 85kg
  • 포지션 : 중앙 수비수

소속

  • CD 모스톨레스 (2013~2016)
  • CDA 나발카르네로 (2016~2017)
  • 마르베야 FC (2017~2018)
  • CF 레우스 데포르티우 (2018~2019)
  • 라요 바예카노 (2019~2023)
  • CA 오사수나 (2023~ )

 

오사수나 경기를 계속 보다 보니까
이상하게 자꾸 눈에 밟히는 순간들이 있었습니다.

 

“어? 방금 저거 누가 막았지?”
싶은 장면들을 다시 보면

항상 그 자리에
카테나 선수가 서 있더라고요.

 

그리고 그때부터

제가 왜 수비수를 더 대단하게 느꼈는지
조금씩 이해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눈에 띄지 않아도
팀을 지키고 있는 선수,

 

실수를 하면 바로 드러나지만
잘해도 티가 나지 않는 자리에서

묵묵하게 경기를 지켜내는 선수.

 

카테나는

제가 생각하는
“좋은 수비수”의 모습에 가장 가까운 선수였어요.


No. 24 ❘ Alejandro Catena

위치선정

가장 먼저 느낀 건
위치선정입니다.

 

경기를 보다 보면

“왜 저 선수는 항상 저 자리에 있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위험한 공간에는

항상 카테나 선수가 먼저 자리 잡고 있었어요.

 

상대가 공격을 전개하기도 전에
이미 길목을 차단하고 있고,

패스가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을
미리 지워버리는 움직임을 보여줍니다.

 

그래서인지

상대 입장에서는
공격을 시작하기도 전에
선택지가 줄어드는 느낌을 받아

부담을 느낄수 밖에 없죠.

 

제가 느끼기에는

카테나는 공을 뺏는 수비수라기보다는
애초에 위험한 상황 자체를 만들지 않게 하는
수비에 더 가까운 선수에요.

 

그래서

화려한 장면은 많지 않지만,
경기를 보다 보면

상대 공격이 유독 답답해 보이는 순간들이 있는데

그 중심에는
항상 카테나 선수가 있었습니다.


No. 24 ❘ Alejandro Catena

타이밍을 놓치지 않는 수비

카테나 선수의 수비를 보다 보면

“언제 들어가야 하는지”를
정확하게 알고 있는 선수라는 느낌을 받아요.

 

무리하게 먼저 달려들기보다는

상대의 움직임을 끝까지 지켜보다가
정말 필요한 순간, 최후의 순간에만

발을 뻗는 모습이 많았어요.

 

그래서인지

괜히 공간을 내주거나
타이밍을 놓쳐서 뚫리는 장면이 많지 않았고,

오히려

상대가 공을 처리하는 순간에 맞춰
깔끔하게 끊어내는 장면들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제가 느끼기에는

카테나는
“많이 시도하는 수비수”가 아니라

“정확하게 성공시키는 수비수”에 가까웠습니다.

그래서

태클 하나, 인터셉트 하나가
굉장히 안정적으로 느껴졌고

팀 전체 수비에도
자연스럽게 안정감을 주는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No. 24 ❘ Alejandro Catena

실수가 적은 이유, 침착함

카테나 선수를 보면서 느꼈던 건

“정말 침착한 수비수"다”라는 점이었어요.

 

수비수는 한 번의 판단으로
실점이 나올 수 있는 포지션이기에

침착함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카테나는
급하게 달려들기보다는

끝까지 상황을 보고
가장 안전한 선택을 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줬어요.

 

그래서인지

불필요한 실수가 적고,
경기 내내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해줍니다.

 

제가 느끼기에는

카테나는
어떤 상황에서도

팀이 흔들리지 않도록 중심을 잡아줄 수있는

굉장히 침착한 수비수였어요.


물론 카테나 선수도

전체적으로 안정적인 스타일이다 보니

 

상대를 압도하는 빠른 스피드나,
넓은 범위를 커버하는 수비에서는

아쉬운 장면이 보일 때도 있었습니다.

 

특히

 

속도가 빠른 공격수를 상대할 때는
순간적인 대응에서 어려움을 겪는 모습도 있었고,

 

수비 라인이 넓게 벌어지는 상황에서는
부담이 커지는 느낌도 받았어요.

 

하지만

이러한 단점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장점을 잘 활용해서
위치를 잡고, 타이밍을 맞추고,

 

무리하지 않는 선택으로
수비를 안정적으로 이끌어간다는 점에서

카테나는 충분히 가치 있는 선수라고 느꼈습니다.


눈에 띄지 않는 순간에도
항상 제 역할을 해내고,

팀이 흔들리지 않도록
묵묵하게 중심을 잡아주는 선수.

 

그래서 저는

카테나를 보면서
“좋은 수비수란 무엇인가”를
조금은 알게 된 것 같았습니다.

 

오사수나를 보다 보면

처음에는 보이지 않지만
결국 보일 수 밖에 없는 선수,

 

카테나는
그런 수비수였습니다.

 


다음 글에서는

마지막 순간까지 골문을 지켜내는 선수,

 

오사수나의 골키퍼
“세르히오 에레라” 선수에 대해
더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파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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